연초부터 개인적인 일이 봇물터지듯 터져나오더니, 이번엔 회사 일이 난리네.
사소하고 쉽게 넘길 수 있는 일들도 눈덩이가 커지듯 어느순간 덩치가 커져서 쉽게 넘기지 못할 일들이 되어가고
주둥이가 문제여서 이런저런 말실수도 생기고.. 분위기에 휩쓸려 안해도 될 일들을 하게 되고..
유난히 일이 많은데.. 유난히 잔실수(주둥이 실수)도 많은 느낌이라 "아.. 조심해야겠다.." 싶은 날의 연속
큰 일이 터질까 조마조마하면서도 괜한 기우인가 싶어서 의식적으로 생각의 꼬리를 잘라버리기도 하는... 뭔가 심란하면서도 정신없고 하잘것없으면서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 삼재가 끼었나... 정말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 이 모든 일들이 액땜이 되어서 로또나 당첨되면 원이 없겠네 정말.
언제쯤이면 행복한 백수가 될 수 있을까 ㅎ 꿈은 이루어진다는데 이런 허황된 꿈도 이루어지려나....
그렇게 오늘도 로또를 산다 ㅋ 되라 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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