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그럭저럭, 혹은 겨우겨우,
어느정도 새로운 일에 적응했다 싶었는데
갑자기 찾아온 새 생명.
덕분에 지치고 도망가고 싶었던 회사 생활을 대의명분을 내세우며 휴직이라는 그럴듯한 제도를 통해 벗어날 수 있었다.
이 녀석 덕분에 바라고 바라던 휴식을 얻었지만
이 녀석 덕분에 새롭게 해야할 일들이 산떠미네 ㅎ
고맙고 귀한 생명이 찾아와 감사하지만
늦은 나이와 환경을 생각하면 걱정이 늘어나는 것도 사실.
함께 잘 지내보자 꼬마야.
근 10년만의 경험에 하루하루가 새롭다.
마치 첫아이를 품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간 느낌.
다 잘될꺼야. 네가 찾아온 세상이 항상 빛날 수 있길.
어느정도 새로운 일에 적응했다 싶었는데
갑자기 찾아온 새 생명.
덕분에 지치고 도망가고 싶었던 회사 생활을 대의명분을 내세우며 휴직이라는 그럴듯한 제도를 통해 벗어날 수 있었다.
이 녀석 덕분에 바라고 바라던 휴식을 얻었지만
이 녀석 덕분에 새롭게 해야할 일들이 산떠미네 ㅎ
고맙고 귀한 생명이 찾아와 감사하지만
늦은 나이와 환경을 생각하면 걱정이 늘어나는 것도 사실.
함께 잘 지내보자 꼬마야.
근 10년만의 경험에 하루하루가 새롭다.
마치 첫아이를 품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간 느낌.
다 잘될꺼야. 네가 찾아온 세상이 항상 빛날 수 있길.
'daily-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주차 - 태어나기까지 앞으로 84일 (0) | 2019.09.01 |
---|---|
가계현황 정리 (0) | 2019.06.28 |
수런수런 (0) | 2018.10.04 |
하반기는 정신없이 시작하네 (0) | 2018.09.14 |
평온한듯 아닌듯 (0) | 2018.04.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