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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life

하반기는 정신없이 시작하네

by gomidarak 2018. 9. 14.
생각지도 못한 청약이 당첨되고
계약을 진행하고,
아랫층 누수가 또 생겨서 수리하고 보험 청구 알아보고,
공무원직에 응시도 해보고,
집사님네랑 제주도 여행도 다녀오고,
직장내 소울메이트였던 상사와 관계도 틀어져보고 ㅡㅡ,

물 흘러가듯 연결연결되어 많은 것들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덕분에 아직도 제정신을 찾지못해 멍한 상태.

아직 해소되지 못한 일도 많고 해야할 일도 많은데 이번달은 내내 이런 상태로 지나갈듯.

청약이 되면서 잔금을 위해서는 이사도 준비를 해야하고.. 
유난히 일이 많은 하반기의 시작.

마무리가 어찌 될지 궁금한 나의 2018년, 36살의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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