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1 덴마크다이어트 3일차 :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다 두둥, 3일 차 아침이 밝았다. 가족들의 아침을 준비하고 마무리로 내가 먹을 식단 준비. 평소 아침을 즐기지 않았기 때문에 평소 같았으면 멍-하니 핸드폰으로 유유자적했을 시간에 식단대로 음식을 준비하고 가족들과 같이 식탁에 앉았다. 다른 건 몰라도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데 이 식단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슬슬 물릴만도 한데 아직은 먹을만하다. 조금 익숙해진 탓인지 허기짐도 조금 덜한 느낌. 점심 식단이 풍성해서 당황. 샐러드를 중간쯤 먹는데 배가 불러온다. 진짜 다이어트만 바라보면 샐러드에 드레싱이 웬 말이야 싶지만.. 우선은 꾸준히 가야 하니 타협해본다. ㅎ 마이쪙 ㅋ 그리고 오후에 찾아온 현타. ㅎㅎㅎㅎ 아, 내가 왜 이러고 있나.. 먹고싶다 햄버거, 먹고 싶다 곱창, 먹고 싶다 파스타. 그냥 돼지로.. 2020.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