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끝1 휴가가 끝나가네.. 아쉽고 또 아쉽다. 일주일간의 꿀 같은 휴가가 끝나간다. 신랑이 이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휴가를 받지 못해 어쩌다 보니 독박과 집콕을 컨셉으로 한주가 지나가네 ㅋ 나도 큰아이들도 워낙에 집순이들이라 이런 휴가도 나쁘지 않지만 항상 나가고 싶은 꼬맹이에게는 조금 미안한 ㅋ 큰 녀석들과 워낙에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나가서 놀거리를 찾는 것도 골치가 아프다. 라고 생각하고 키즈카페도 한 번만 갔는데 ㅋㅋ 언니들이 더 좋아하는 걸 보고 다음부터는 자주 일정을 잡기로... 그래도 서울에도 한번 올라가고 집에서 뒹글 뒹글 여유롭고 한가로운 시간도 만끽하고 ㅋ 휴가를 멀리 못 가는 대신 먹고 싶은 거 맘껏 먹은 돼지런한 휴가였다. 다시 회사로 출근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몸도 마음도 무거워지지만...ㅠ.ㅠ 어떻게 된 게 시간이 지날.. 2022.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