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아1 덴마크다이어트 4일차 : 적응됐지만 포기하고 싶다 어느정도 몸은 적응을 한 느낌. 더이상 체중이 줄지 않는다. 이제 운동을 병행해야하는 시간이 도래한 듯. 시금치나물은 원레시피대로 마늘과 볶았는데... 딱 3입 맛있다. 덴마크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왜 시금치프리타타를 해먹는지 너무 잘 알것 같음. 평소에 시금치를 물기 꼭 짠 나물로만 먹어서인지 수분 가득한 흐물흐물한 식감이 영 아니다. 나 시금치 좋아하는데... 이건 아니야... 데쳐서 물기 짠 다음에 볶으면 맛있을까? .. 그냥 프리타타나 해먹자. (다시 보니 볶는게 아니었음. 서양에서 온 식단이라고 볶는거라고 생각했나?? ㅡㅡ 다음엔 그냥 나물로 무쳐먹자) 이제 어느정도 허기짐도 익숙해지고 꼬르륵 거리는 소리도 무시할 수 있는데.. 한번씩 미디어를 접하다가 좋아하는 음식이 나오면 멍-( *_* )ㅋ .. 2020.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