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1 [여행] 괴산 청천면 회사 휴양소 오랜만의 가족 여행 원래는 부모님도 함께 하시려했으나... 부모님은 다음에 보자고 하시는 바람에 우리와 언니네만 가게 되었다. 출발 전날까지 날씨가 오락가락하는데다 휴양소가 산속에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순조로운 여정이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근황을 전하고 함께 먹으려 준비한 음식들을 나누며 웃고 떠드는 평온하지만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우리 가족은 다른 집들보다는 더 자주 보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아무리 못봐도 두달에 한번은 보는듯) 그럼에도 만날때마다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니... 엄청 큰 복을 타고 났다고 생각한다. ㅎ 소탈하고, 작은 것에 웃음 많은 가족과 함께여서 행복했던 시간 ㅋ 그 가족이 시댁 식구들이라고 하면 복 중의 복을 타고 났다 하려나.. 저녁에는 꼬맹이.. 2022.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