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르륵, 드르르르륵"
아침 햇살을 받으려고 아이들 방 블라인드를 열었더니.. "응??"
새까맣고 작고 마른 녀석이 눈에 들어온다. 더불어 한눈에 담기는 우리집 보들.
덩치만 봐서는 6-7개월쯤? 고양이 나이로 이미 노년기에 접어든 우리집 고양이들과는 사뭇 다르다.
아이들은 신나서 꺅꺅~ 너무 말라서 사료를 던져줄까 싶다가 놀랄까 싶어 잠이라도 푹 주무시라고 눈으로만 지켜본다.
[봄날의 고양이]
언젠가 우리집 아이들 이야기도 풀어놓고 싶은데.. 언제가 되려나.. 사연많은 우리집 냥이들 ㅎ (모두 길냥이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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